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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요금제 디자인하기 요약 : 첫 통신업계 진출 과정에 담긴 고민, 유저 경험 설계 과정 대상 : 토스 유저 왜? : 신사업 확장* 문제정의Q0. 몇 가지 종류의 요금제를 출시할 것인가? ㄴ 저용량 저렴이 vs 고용량 고렴이 Q1. 100기가 요금제 한 개만 출시할까? ㄴ 이유1 : 지표) 여러 요금제를 보여줘도 신청률이 올라가지 않았음 ㄴ 이유2 : 철학) 토스 제품 설계 기조 = 좋은 것 딱 하나만 제공하자와도 부합. ㄴ 이유3 : 개발) 종류를 늘리는 것도 개발 리소스, 제품 복잡도가 올라가서, 여러 개 개발하기 조심스러웠음 ㄴ> 그중 100기가의 신청율이 가장 높아서, 기준 요금제로 잡음 ㄴ 🤔 이미 의사결정을 내렸는데, 이걸 뒤엎을 수 있을까? Q2. 100기가 신청한 유저 중 고용량 요금제 이용자 비율이 높았음 전.. 2024. 8. 29.
3/20 사용자가 스스로 만들어 가는 인터널 제품 만들기 많은 문제를 하나의 툴로 해결한 사례 요청사항의 양과 맥락도 너무 많았던 사례 해결 문제 1. 인터널 문제가 너무 많고, 운영 비용이 너무 많이 듦 2. 문제를 제대로 파는 것도, 요청 사항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 자체도 어려움 Q. 기존 출시된 제품으론 해결을 못했나? -> yes. 슬랙은 메시지 트리거 자체가 없었고, 외부 툴을 활용하면 과열로 뻗어버림. 모든 슬랙 채널에 적용하기도 어려웠음 가설 1. 별도의 기능으로 통합해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목적은 다르지만 수단을 통일함) 2. 내부 제품을 만들면, 운영/개발 비용이 줄어들 것이다! -> but, 리소스가 건 별로 대응 요청들을 살펴보고 -> 반복되는 패턴을 찾아 mvp 단계를 끊어 가기.. 2024. 8. 28.
2/20 토스 심플리시티23 : 만7세 이상부터 쓸 수 있는 서비스 만들기 Who :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이야기 주제 : 서비스 유저 최소 연령 범위 확장 *궁금증 - Q1. 왜 하필 만 14세인가? ㄴ> 법적 규제 존재 : 만14세 미만에게 직접 개인정보 수집/제공 불가, 보호자 동의 필요 -> 온라인에서 구현하기 까다로운 절차. > 대부분의 온라인 서비스도 한계. ㄴ> e.g. 온라인 뱅킹 서비스 발급할 경우, 절차가 까다롭다. 맞벌이 부부일 경우 더욱 어려움. -Q2. 보수적인 금융 서비스, 14세 미만 타겟으로 마켓핏 확보 안됐음, 만 14세 이상으로 특화된 서비스 만들면 안되나? -> 불편함에 공감, 어려움을 겪는 유저에게 가치를 주는게 더 유의미하다고 판단. 물론, 비즈니스적 임팩트 주기 어려움 -> PD의 개입 : 한번 쓴 금융 서비스는 계속 쓰게될 것, 락인 효과.. 2024. 8. 27.
1/20 토스 심플리시티23 : 가입 과정 개선 Who : AIM팀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이야기 주제 : 토스 가입 과정 개선 문제 정의 - 데이터 현황1 : 데이터를 보니까, 가입 완료율이 생각보다 낮았다! - 데이터 현황2 : 토스 제품 성장/시간의 변화에 따라 주 가입 유저층도 고령화 (2030 > 시니어) - AS IS : 권한 허용 단계가 주요 진입 허들. ㄴ ? : 필수 권한을 받아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데.. ㄴ 권한 수집에 반발심을 가지는 유저가 있었다. 해결방안 - A안.권한에 대한 이해시키기 - B-1. [채택] 시도1. 불필요한 권한 없애기 >> 한개로 줄임 ㄴ 사례1 : 무료 송금을 위해 받았던 연락처 권한 없애기 ㄴ> 사유 : 연락처 없어도 무료 송금 서비스 제공하게 됨 ㄴ> 서비스 변화함에도 남아있었던 레거시 정책이었다 >> 유.. 2024. 8. 27.
[작성중] 쿠키런킹덤 : 킹덤아레나 UX개선 분석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5. 22.
[07] 박물관 완공, 뉴 헤어컷 아맞다... 기념식 못 하고 그냥 종료해버렸네.... 세네 번 그룹 체조를 했더니 레오타드를 선물로 보내 줬다.ㅋㅋㅋㅋ 무려 TV를 선물로 보내 준 해피홈 아카데미 현실에서도 가만히 있는데 누가 가전가구 좀 이것저것 챙겨 줬음 좋겠다 완공된 박물관에 들러보자 야행성이라 아침에는 꾸벅꾸벅 졸고 있는 부엉 요약 1. 추후 미술품도 기증 받을 예정 (이건 또 어디서 얻지?) 2. 여러 개의 물품을 한꺼번에 기증 가능 3. 생물이나 화석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역시 계속해서 가능 (대신 기증하기 전에만 할 수 있나보다) (박물관에 기증되고 난 후에도 언제든지 설명을 읽어볼 순 없는걸까?) 아직은 기증된 게 별로 없어서 텅텅 비어 있지만.. 언젠가 채워지면 멋있을 것 같다 그리고 진화계통수 끝 빈자리에 서면 불이 .. 2023. 2. 19.
[06] 선물 보내기, 강력한 도구 제작 6회 차 일지 이미 그것도 마일리지로 구매했다 궁금한게 물도 안 주고 가만히 두면 시들까? 지금 며칠 째 못 들어가고 있는데 좀 걱정된다 소라게 잡기 드디어 성공! 이게 뭐라고 곤충만 싫어할 줄 알았는데 불호가 꽤나 많은 차기 박물관장 부엉 닌텐도 온라인 가입자 특전 패키지를 구매했더니 인게임에 이것저것 재밌는 상품이 추가되었다 있는줄도 몰랐다가 다가갈 때 사라져서 알게 된 무언가의 생명체.. 딱새우같이 생겼네 좀 징그럽다 열심히 화석을 캐고 다니다가 눈사람 굴리는 쇠똥구리를 발견했다 아쉽게 놓쳤지만 말이다 그리고 마일리지로 새로운 도구 레시피를 구매했다 딱 보니 나름 튼튼하고 좋아 보인다.. 튼튼해보이는 삽 제작 해피홈 아카데미에선 또 축하 선물을 보내주었다.. 이 사람들은 현실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것.. 2023. 2. 19.
[05] 유령 방문 이미 진작에 했다 하하 이제 튼튼한 집이 생겼다! 새 꽃잎도 자라고 있고 편지도 엄청 왔다 차례로 콩돌이에게 산 초콜릿, 너굴 마일리지로 산 잠수복, 해피 홈 아카데미에서 새 집 완공 기념으로 보내주 목재 테이블 레시피, 죠니 보답 선물이 되겠다 .... 이색적인 취향을 가지고 있다 나의 새 집 구경 비교해보니 확실히 넓어졌다 전에 선물로 얻은 인터폰도 달아준다 조명도 바꿀 수 있고 보이지 않는 곳에 짐도 쌓아둘 수 있다! .....?? '팔 근육' 선택 ㅎㅎㅎ 눈사람도 다시 혼자가 됐고 이사한 줄 어떻게 눈치챈 주민에게 말을 건네준다 (집들이 기능도 있나?) 소라게 포획은 이번에도 허탕을 쳤다 .....???? 날 보고 놀란 깨빈에게 흩어진 영혼 5개를 찾아주어야 한다... 가끔 판정이 납득하기 어려운.. 2023. 2. 19.
[04] 텐트집 청산, 삽과 장대 만들기, 죠니 구하기 들어오자마자 선물 받고 시작 이파리가 자라 꽃이 피었다 부엉씨와의 첫 만남 박물관을 지으려면 허가가 필요하다면서 15 종류의 생물이나 화석을 가져와달라고 한다 + 화석캘 때 필요한 삽 레시피도 준다.. 화석 발굴 시작... 그냥 나무를 흔드니까 나오길래 이파리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너무 커서 좀 무섭다 움직일 것 같기도 하고 눈사람에게 가보니 한 명은 사라지기 직전이다... 가기 직전에 레시피를 선물로 주고 갔다 멘트는 슬프지만... 역시 다시 봐도 조금 기괴하게 생겨서... 아무 것도 안 들고 기증할거라고 말 거니까 어떻게 또 눈치를 챈다 릭의 집에 놀러가니까.. 어라? 집이 텐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아늑하니 좋아보이네 우리 집은 아직 텐트라 물건도 제대로 못 걸고 있는데... 가방 미어 터진다.. 2023.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