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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사용자가 스스로 만들어 가는 인터널 제품 만들기

by 송팔 2024. 8. 28.

많은 문제를 하나의 툴로 해결한 사례
요청사항의 양과 맥락도 너무 많았던 사례 해결

문제
1. 인터널 문제가 너무 많고, 운영 비용이 너무 많이 듦
2. 문제를 제대로 파는 것도, 요청 사항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 자체도 어려움

Q. 기존 출시된 제품으론 해결을 못했나?
-> yes. 슬랙은 메시지 트리거 자체가 없었고, 외부 툴을 활용하면 과열로 뻗어버림. 모든 슬랙 채널에 적용하기도 어려웠음

가설
1. 별도의 기능으로 통합해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목적은 다르지만 수단을 통일함)
2. 내부 제품을 만들면, 운영/개발 비용이 줄어들 것이다!
-> but, 리소스가 건 별로 대응 < 제품개발로 추정돼서 가치 판단이 쉽지 않았음
=> 요청들을 살펴보고 -> 반복되는 패턴을 찾아 mvp 단계를 끊어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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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 1. 특정 채널의 메시지에 특정 키워드가 언급되면, 다른 채널에 자동 공유되게
e.g. 2. 어느 채널이건 메시지에 디자인 파일 링크가 올라오면, 원하는 채널에 공유되게
-> 슬랙에서, 적절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는 문제.

1. 특정 멤버가 보낸 메시지만 받고싶다
2. 특정 키워드가 보낸 메시지만 받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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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검증)

1. mvp1 개발
- 백엔드 제품 = 코드로만 동작(유저ui는 없음)


-> 이런 건별 대응도 비효율적,
제품화 해야겠다고 결정함!

2. mvp2
-> 판단 기준? : 앞으로의 반복 가능성, 반복 빈도 수, 범용성(잠재고객고려), 1년 기간 기준으로 가치판단 고려
ㄴ 꼭 필요한 기능 & 개발 구조적으로 구현돼야하는 것 우선 개발

3. mvp3 : 기획자의 니즈
ㄴ 권한, 템플릿, 팀별 폴더링, 트리거와 액션 추가
ㄴ 출시전 고민보다, 출시 후 대응하기로 생각함







결과
1. 몇시간 -> 10 여분으로 업무 시간 효율 단축함
2. 수단만 제공해줬더니, 700명이 3000개의 오토메이션을 만들었음 = 단 건으로 처리했다면..?
3. 새로운 유저 패턴 관찰
3.1. 템플릿보다, 실제 동작 내용을 복제해서 더 많이 씀
3.2. 작성자를 위해 세팅 바로가기 링크로 연결했는데, 다른 사람들도 자연유입 = 오가닉 바이럴
3.3. 템플릿 복제의 불편함 : 설정 화면(바로가기 시 타겟 화면)이 아닌 목록에서만 있었어서 헷갈림
3.4. 권한 부여 문제 : 다른 유저가 권한 설정 잘못 컨트롤하는 문제 발생 -> 권한 기능을 개발하면, 권한 설정자, 위임기능, 공동관리자 추가 개발 등의 개발 스펙이 머무 커지는 문제 있음
-> 왜 잘못 설정할까? 라는 문제에 집중 : 제목에 작성자만 추가 명시해줬더니, 잘못 수정하는 이슈가 많이 해결됨!


레슨런
이사람 말하는게 호흡이 없어서 이해하기 힘들다
반복되고 비효율적인 업무에 지칠때, 더 사용자의 입장을가 생각하자
처음부터 완벽한 요구사항은 없다
+ 내가 끈질기게 파고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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