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메모/모여봐요 동물의 숲7

[07] 박물관 완공, 뉴 헤어컷 아맞다... 기념식 못 하고 그냥 종료해버렸네.... 세네 번 그룹 체조를 했더니 레오타드를 선물로 보내 줬다.ㅋㅋㅋㅋ 무려 TV를 선물로 보내 준 해피홈 아카데미 현실에서도 가만히 있는데 누가 가전가구 좀 이것저것 챙겨 줬음 좋겠다 완공된 박물관에 들러보자 야행성이라 아침에는 꾸벅꾸벅 졸고 있는 부엉 요약 1. 추후 미술품도 기증 받을 예정 (이건 또 어디서 얻지?) 2. 여러 개의 물품을 한꺼번에 기증 가능 3. 생물이나 화석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역시 계속해서 가능 (대신 기증하기 전에만 할 수 있나보다) (박물관에 기증되고 난 후에도 언제든지 설명을 읽어볼 순 없는걸까?) 아직은 기증된 게 별로 없어서 텅텅 비어 있지만.. 언젠가 채워지면 멋있을 것 같다 그리고 진화계통수 끝 빈자리에 서면 불이 .. 2023. 2. 19.
[06] 선물 보내기, 강력한 도구 제작 6회 차 일지 이미 그것도 마일리지로 구매했다 궁금한게 물도 안 주고 가만히 두면 시들까? 지금 며칠 째 못 들어가고 있는데 좀 걱정된다 소라게 잡기 드디어 성공! 이게 뭐라고 곤충만 싫어할 줄 알았는데 불호가 꽤나 많은 차기 박물관장 부엉 닌텐도 온라인 가입자 특전 패키지를 구매했더니 인게임에 이것저것 재밌는 상품이 추가되었다 있는줄도 몰랐다가 다가갈 때 사라져서 알게 된 무언가의 생명체.. 딱새우같이 생겼네 좀 징그럽다 열심히 화석을 캐고 다니다가 눈사람 굴리는 쇠똥구리를 발견했다 아쉽게 놓쳤지만 말이다 그리고 마일리지로 새로운 도구 레시피를 구매했다 딱 보니 나름 튼튼하고 좋아 보인다.. 튼튼해보이는 삽 제작 해피홈 아카데미에선 또 축하 선물을 보내주었다.. 이 사람들은 현실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것.. 2023. 2. 19.
[05] 유령 방문 이미 진작에 했다 하하 이제 튼튼한 집이 생겼다! 새 꽃잎도 자라고 있고 편지도 엄청 왔다 차례로 콩돌이에게 산 초콜릿, 너굴 마일리지로 산 잠수복, 해피 홈 아카데미에서 새 집 완공 기념으로 보내주 목재 테이블 레시피, 죠니 보답 선물이 되겠다 .... 이색적인 취향을 가지고 있다 나의 새 집 구경 비교해보니 확실히 넓어졌다 전에 선물로 얻은 인터폰도 달아준다 조명도 바꿀 수 있고 보이지 않는 곳에 짐도 쌓아둘 수 있다! .....?? '팔 근육' 선택 ㅎㅎㅎ 눈사람도 다시 혼자가 됐고 이사한 줄 어떻게 눈치챈 주민에게 말을 건네준다 (집들이 기능도 있나?) 소라게 포획은 이번에도 허탕을 쳤다 .....???? 날 보고 놀란 깨빈에게 흩어진 영혼 5개를 찾아주어야 한다... 가끔 판정이 납득하기 어려운.. 2023. 2. 19.
[04] 텐트집 청산, 삽과 장대 만들기, 죠니 구하기 들어오자마자 선물 받고 시작 이파리가 자라 꽃이 피었다 부엉씨와의 첫 만남 박물관을 지으려면 허가가 필요하다면서 15 종류의 생물이나 화석을 가져와달라고 한다 + 화석캘 때 필요한 삽 레시피도 준다.. 화석 발굴 시작... 그냥 나무를 흔드니까 나오길래 이파리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너무 커서 좀 무섭다 움직일 것 같기도 하고 눈사람에게 가보니 한 명은 사라지기 직전이다... 가기 직전에 레시피를 선물로 주고 갔다 멘트는 슬프지만... 역시 다시 봐도 조금 기괴하게 생겨서... 아무 것도 안 들고 기증할거라고 말 거니까 어떻게 또 눈치를 챈다 릭의 집에 놀러가니까.. 어라? 집이 텐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아늑하니 좋아보이네 우리 집은 아직 텐트라 물건도 제대로 못 걸고 있는데... 가방 미어 터진다.. 2023. 2. 19.
[03] 친구 첫 방문, 죠니, 눈사람 친구 만들어주기 모동숲 3회 차 일지 타이틀 뜨자마자 웬 펠리컨 하나가 바다에 냅다 드러누워 있다 ㅋㅋㅋㅋㅋ 오키 오 엊그제 터를 정해준 부엉씨가 섬에 제대로 안착했나 보다 또 일전 안내소에서 구매한 게 배송 왔나 보다 뭘 구매했냐면 루이지 옷 하면서 느낀 건 밤에 안내소 주변에 가면 항시 나방이 날아다닌다는 거다 근데 가방에 자리가 없어서 다른 물건이랑 바꿔야 할 땐, 안내소 바깥으로 움직여야 한다 왜 여기 부지 위에서만 제한을 두는 건지 조금 불편했다 나름 공공장소라고 제약을 두는 걸까? 잡은게 아쉽게 날려 보낸 나의 나방 전에 만든 눈사람이 잘 있나 구경 갔는데 아뿔싸 금세 미세하게 녹아 있었다 (아주 미세하게 몸이 기울어져 있음) 들를 겨를이 없었던 비행장도 들려 보았다 언제쯤 친구 섬에 방문할 수 있을까? 아쉽.. 2023. 2. 18.
[02] 대출금 청산 라이프 시작, 황금비율 눈사람, 도끼 만들기, 부엉씨 임시텐트 설치 눈 뜨고 일어나면 집 앞에 너굴이 대기를 하고 있다.. 내기 싫다고 하면 자기 혼자 막 앗, 아하핫! 빈 손으로 왔구나하면서 웃는데 좀 무서웠다 아무것도 안 들고 왔다고 하니 마일리지로 대신 갚을 수 있다고 한다.. 그게 뭔데... 우편함을 열어보면 엄마가 보내 준 편지가 있다 가끔씩 엄마가 주는 이런 편지가 잔잔한 감동을 주는 것 같다 이런 감성 너무 좋다 한 끝 차이로 완성되는 감성 디테일 릭에게 말을 걸면 자기 텐트칠 때 도움을 주었다면서 선물을 하나 준다 나름 괜찮아서 바로 끼고 다녔다 참 아까 얘기를 안했는데 너굴의 대출 상환 고지가 끝나면, 무인도 생활에 유용한 도구를 만들 수 있다며 DIY 워크숍에 참여하라고 한다 너굴 안내소에 가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가기 전에 그룹체조 한 번 해본다 안.. 2023. 2. 17.
[01] 시작 시작하기에 앞서... 나도 드디어 동숲한다~~~~ 처음 게임에 접속하면 나오는 화면 입국심사를 당하는 기분이다 어수선한 사람들 소리, 안내 간판이 처음 게임을 마주하는 설렘을 더 돋우워준다 마치 정말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다 이름을 정하는 것부터 고민이다. 왜 한 번 입력한 닉네임을 변경할 수는 없는걸까? 그 때문에 이름을 짓는게 아주 신중해진다. 고민하다가, 얼마 전 만난 은사님이 나더러 '뉴런같은 사람'이라 말씀해주신게 생각나 뉴런으로 한다. 닉네임, 외형, 이주할 무인도 지형같은 기본 설정이 끝나면 소개영상이 시작된다. 잔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일관되게 이어지고 있다. 소개 영상이 끝나면 마치 착륙 직전 비행기로 절경을 내려다보는 듯한 카메라 연출이 이어진다 이곳이 내가 살 곳이군 또 기대되었던 .. 2023.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