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박물관 완공, 뉴 헤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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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맞다... 

기념식 못 하고 그냥 종료해버렸네....

 

 

세네 번 그룹 체조를 했더니

레오타드를 선물로 보내 줬다.ㅋㅋㅋㅋ

 

무려 TV를 선물로 보내 준 해피홈 아카데미

현실에서도 가만히 있는데 누가 가전가구 좀 이것저것 챙겨 줬음 좋겠다 

 

 

완공된 박물관에 들러보자

야행성이라 아침에는 꾸벅꾸벅 졸고 있는 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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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추후 미술품도 기증 받을 예정 (이건 또 어디서 얻지?)

2. 여러 개의 물품을 한꺼번에 기증 가능

3. 생물이나 화석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역시 계속해서 가능

  (대신 기증하기 전에만 할 수 있나보다)

  (박물관에 기증되고 난 후에도 언제든지 설명을 읽어볼 순 없는걸까?)

 

 

 

아직은 기증된 게 별로 없어서 텅텅 비어 있지만..

언젠가 채워지면 멋있을 것 같다

 

그리고 진화계통수 끝 빈자리에 서면 불이 들어오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가끔 이런 식으로 디테일 변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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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기증할 때도 이제 건네는 모션 없이 알아서 꺼내가는 부엉

 

릭에게 가서 말을 거니까

자기 집도 아카데미에서 심사하고 선물을 보내줬다면서

그럼 언제 본인 집을 다 봤을까 신기해한다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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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 싶었던 하트 초콜릿을 주니

답례로 아주 편해 보이는 옷을 주었다

(아래 사진들에서 입고 있음)

 

 

너무 진지한 감정이 느껴져서...

 

 

 

 

레이라 집 책꽂이를 이렇게 은밀하게 구경해도 돼?

 

왜이리 아련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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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꽃 선물을 해주었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고민거리가 있음 지금 들어주겠다면서 더 이상 말을 이어가지 않는 레이라...

 

'그냥 자버려'

 

 

 

너굴 안내소 상품에, (비싸서 못 산) 스위치 본체도 분명 팔고 있었는데

다시 들어가보니 라이트판만 남아있었다 

안돼...

 

 

 

 

머리 변화를 시도해보자

전에 레시피로 얻은 거울을 이제야 쓰게 되는군

 

 

-아래는 새로 알게 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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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웃집에 들어와서 아무 말도 안 걸고 그냥 나가면 주민이 갸웃거린다

 

 

2. 튼튼한 도구로 나무를 도끼질 하면(3번) 이제 나무가 베어진다..

물론 그루터기는 생겼지만...

이러다 우리 섬 나무가 다 거덜나겠어

 

아무래도 나무를 안 베고 목재만 캐기 위해서는

오히려 조금 낮은 등급의 도끼를 활용해야겠다

 

 

3. 성능 좋은 물뿌리개는 그 영향력도 좋아진다

저번엔 한군데만 뿌리더니 이젠 알아서 주변을 빙 둘러서 물을 뿌린다

제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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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도 뚝딱 완성

 

 

정말 새로운 헤어 스타일이 추가되었다! 만

내 취향에 드는 머리는 영...

 

 

자다 일어난 듯한 삐죽머리로 스타일 변신을 취해본다

 

 

그나저나 박물관 개장 기념식은 늦어도 꼭 하고 싶은데..

지금 들어가면 이미 늦었겠지?

(마지막 접속일 : 약 일주일 지남)

 

 

휴 이로써 밀린 일지 작성 끝